◐ 관악산/문원폭포 - 여름철 무더위에 연인이나 가족끼리 오븟하게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문원폭포 관악산 산행 ◑
< 2012.07.22 >
빗소리에 잠이 깬 휴일 아침!
에궁!
오늘 산행 꽝!
방바닥을 청소하면서 딩굴딩굴 거리고 있는데
앗~~싸!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요즘처럼 무더위에는 산정상 보다는...
계속에 발담구고 오는게 최고라고...
가기 싫다는 윤여사 꼬드겨서...
이것 저것 싸들고서 관악산 문원폭포로 출발...Go! Go!
아무래도 비가 오면 물이 많어 폭포가 더 웅장하게 보이겠죠....ㅎㅎ
자! 오늘의 산행은 정부과천청사역 7번출구에서 시작... 에구야... 도착하자 장대비가 쏟아져... 사진 찍는것 잊고 하산길에...ㅎㅎ 비오는날 축구장에서 야구...ㅎㅎ 웅장한 관악산이 안고 있는 정부청사 건물들이 길게 늘어져 있고.. 그 뒤로 보이는 바위산이 관악산 육봉(6봉) 이라고 하네요... 관악산 육봉(6봉) 아래 위치한 문원폭포를 향하여... 비가와서 그런지 가끔 배낭을 메고 가는 산행객만 보일뿐 비가 주룩 주룩 오다가 그치고... 땀도 줄줄~~ 오래만에 나도좀 까불고...ㅎㅎ 거참~~ 재밉네...ㅋㅋ 반갑다... 기술표준원을 지나자 마자 보이는 백운사 표시... 헐~~~ 등산로를 안내하는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요기서 좌측으로 가면 유적지 마애숭용군은 있는데... 마애숭용군은 담은 기회에...ㅎㅎ 비가 와서 그런진 비에 젖어도 마냥 즐겁기만 한 산행객들... 비에 젖은 뒷모습이 좀...ㅎㅎ 오르는길 안전로프가 있어 하~~아 저기가 관악산 육봉(6봉)인가!!??? 명당자리 잡으셨네요... 수영도 하고 모두가 즐거운 모습입니다.. 계곡길을 끼고 올라가다보면 암반위를 흐르는 맑은 게곡물은 적은 폭포와 옥빛을 머금 소를 만들어내고... 아무도 안보이는곳에서 우리도 잠시 놀다가...ㅎㅎ 내가 앉아서 놀던 작은 알탕~~~ 앉아 있으면 물이 목까지 차고... 에궁~~ 시원해... 더위는 어디 갔는지... 차디찬 물에 입술은 시퍼렇게 변하고... 비와 땀에 젖은 옷은 햇빛드는 바위에 널고... 힐끗~~~ 쳐다보는 윤여사 한방... 자~~ 또 관악산 문원폭포를 향해 출발~~~ 좋은 자리는 영락없이...ㅎㅎ 와~~아~~ 드디어 관악산 문원 폭포... 요기가 문원폭포... 2단으로 이어진 관악산 문원폭포의 시원스런 풍광 입니다.. 어디 산악방인지... 떨어지는 물줄기 아래서 여성분들 사진 한방씩 찍으시네요...ㅎㅎ 넘 보기 좋습니다... 시진 찍고 옆 바위로 올라가서... 옷맵시 추스리고... 산행의 피로가 물과 함께 뚝~ 뚝! 추억은 새록 새록 입니다... 관악산 문원폭포위 마당바위... 요기도 명당이네... 문원서폭포와 관악산 육봉(6봉) 가시려면 이리로 올라 가시면 아니되옵니다(옆길로).. 와~~~아~~ 다시한번 감탄~~ 여기가 관악산 문원서폭포 라고 하네요... 관악산의 숨겨진 최고의 명품... 문원서 폭포... 문원서 폭포아래는 산행객들이 둘러앉아 물에 발을 담구면서... 피로를 풀수 있는 작은 밁은 소가 있고... 하산길에 비가 그쳐서인지 처음 들입목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놀고 있네요... 도심속에 아름다운 폭포 관악산 문원폭포... 눈호강 제대로한 너무 멋진 산행 이었습니다.. 역시!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이 최고 입니다...~_^
과천기술표준원 -> 문원폭포 -> 마당바위 ->문원서폭포 -> 과천기술표준원
요놈의 운동장을 가로 질러 가면 빠릅니다...
거리가 한산하네요...
또 쏟아지고~~~
몸은 끈적 끈적...
건물과 건물사이로난 좁은 철조망길이 진입로 입니다..
초입부터 시원한 물소리가 경쾌하게 들리기 시작 합니다....
더욱더 푸른 청정한 모습에...
눈과 마음이 시원해 지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미끄러운 바위도 거뜬히...
아름다움의 경관의 연속 입니다..
물줄기가 두갈래로 수직으로 떨어지는 쌍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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