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북한산/북한산산행 - 아찔한 갈바위능선지나 진달래선능선 타고 진달래 꽃구경 갔는데 아직도 잠자고 있는 진달래꽃 북한산 산행

깜부 2012. 4. 17. 16:26

북한산/북한산산행 - 아찔한 갈바위능선지나 진달래선능선 타고 진달래 꽃구경 갔는데 아직도 잠자고 있는 진달래꽃 북한산 산행

 

< 2012.04.15 >

 

집앞에도...
금방 태어난 팝콘처럼 벚꽃이 함박웃음을 피우고...

 

지난번 서부터 벼르고 별렀던 진랄래 꽃구경 가자고
가기 싫다는 마나님 꼬드겨서..
바리 바리 싸서
아찔한 칼바위능선타고 진달래 능선으로 갔더니...

 

에궁!
음지라서 그런지 진달래 꽃보다 산행객이 더 많구...

아쉬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내려온 북한산 산행 일기...

 

이번주는 활짝 필것 갔구먼... 

 

 

 

음지라서 그런지 파릇한 나뭇잎이 자란 나무와...

아직도 앙상한 마른 나무가지가 공존하고...

 

 

겨우내 참았다가

아직도 썩지않은 나뭇잎을 뚫고 나온

아름다운 이름모를 들꽃이 나를 반기구......

 

 

지난번 칼바위능선때 흐린 날씨 떄문에 찍지 못했던...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한컷

 

 

멀리 도봉산 바로 앞에 오봉이라는데

왜 사진이 이모양인지...ㅎㅎ

 

 

수락산 아래

아파트들이 장난감 처럼.... 

 

 

불암산 아래도

아파트들이 장난감 처럼.... ㅎㅎ 

 

 

칼바위 능선 넘어서

앗싸!

둘이 앉자서 노닥 거리기 좋은 장소 발견...

등받이 까지...ㅎㅎ

 

 

이번엔 김밥두줄에 컵라면....ㅋㅋ

 

맛있게 냠냠하고 있는데...

들리는 목소리

 

"여기 내자리인데..."

일주일에 3번 산행 하신다는 북한산 다람쥐 아주머니...

자리값으로 레몬 하나 슬~~쩍...ㅋㅋ

 

 

 

명당자리에서 바라본 칼바위능선...

또 색다른 멋이...ㅎㅎ

 

 

 

진달래 능선에 진달래는 없고 산행하시는 분들만...

 

에구..

그래서 편법으로 수유리 쪽으로 경로 변경...ㅋㅋ

 

 

 

인적이 드문 산길

금방 이라도 귀신이 나올듯한 음산한 분위기...

 

왠 돌탑이 이리 많은지...

약수암에서 시원한 약수물 한잔 마시고...

 

 

무서워서 마나님은 혼자 도망가고..

이번 기회에 아주 보내...ㅋㅋ

 

 

시원한 계곡

흐르는 시냇물 소리...

 

공기 좋고

물 좋고

여름에 오면 그땐 또 사람이 많겠지 ㅎㅎ

 

 

 

지난번 진달래능선 타고 내려왔을때도

이근처 였는데...

 

이제 몇번 북한산 산행 했다고 땀도 별로 안나고...

 

나! 산악인 맞나...ㅎㅎ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이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