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북한산/북한산산행 - 간지럼타고 오르는 여인의 미소처럼 수줍은듯 피어난 바위틈 북한산 진달래꽃 보는 북한산 산행

깜부 2012. 4. 12. 17:24

북한산/북한산산행 - 간지럼타고 오르는 여인의 미소처럼 수줍은듯 피어난 바위틈 북한산 진달래꽃 보는 북한산 산행  

 

 

 

 

< 2012.04.11 >

 

오늘은 제19대 총선....
꿀꿀한 날씨지만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오후들어 햇님이 방긋...
집에만 있자니 잡생각만 나고...

에라 또 가보자...ㅎㅎ
오늘은 간단히 족두리봉만...

 

헉!
지난주에도 보지못했던...
바위틈
수줍은 분홍빛으로 물든 진달래...

얼른 한컷 찍으려니
에궁! 디카에 밧데리가 없네...
그래서 폰으로 한컷...

 

 

 

 

 

 

 

내 아지트 까지 열심히 올라가서...
보니...
이쪽 저쪽 연인들...

차한잔 마시고 있는데...
내 뒤에 남자 두분과 같이온 중년 여인이 부르는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가 바람따라 구슬프게 흐르고....

내 앞엔
어디서 날아왔는지 산 비둘기가...
에구 이놈들도 연인이네..ㅎㅎ

 

삐졌나...ㅎㅎ 

한놈은 걸어서 다른 곳으로 가고...

 

 

 

 옛다! 백설기...ㅎㅎ

 

 

주전부리로 싸가지고 온 백설기 쪼개어 뿌려주니~~
잘도 먹는다...

 

오늘은
왜 너희들이 부럽지...ㅎㅎ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이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