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오피스 피부병 - 직장인 사무실 세균 때문에 괴로워~~~

깜부 2010. 9. 10. 12:59

바쁜 직장여성 경우를 살펴보면 시간에 쫒겨 아침에 머리도 못 말리고
헐레벌떡 회사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죠~~

도착하자 마자 촉촉한 머리 질끈 묶고 여유도 없이 업무 시작~~~

새내기 초년생 같은 경우 선배 무서워 슬리퍼도 못 갈아 싣구 야근까지 한다면~~ ( 요즘은 이런 작장 없지만ㅋㅋ )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얼굴엔 여드름, 검정 블라우스에 하~~얀 비듬이 뚝뚝 떨어져 신경 엄첨 쓰이죠~~
시원하게 발도 박박 못 긁구~~ ㅋㅋㅋ

 

요즘 이런병으로 시달리는 직장인들 병이 "오피스 피부병" 이라고 하네요~~

오피스 피부병이란 사무실의 특수한 환경 때문에 직장인들이 쉽게 앓게 되는 여드름.무좀.비듬 등의 피부 질환이라고 하네요~~
주로 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에게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여드름 같은 경우는 사무실의 탁한 공기가 주범이구요~~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갑작 스러운 기온 변화에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 질환에 쉽게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졸음을 쫓기 위해 마시는 커피나 앞이 꽉 막힌 구두를 오래싣구 있는 생활 습관도 오피스 피부병의 원인중 하나래요~~

 

 < 여드름, 무좀, 비듬, 오피스 피부병에 시달려... >

 

그럼 오피스 피부병의 원인을 살펴 볼까요?

★ 매일 야근한다고 여드름이 왜 생길까? 

 

야근과 여드름은 과연 무슨 상관이 있을까.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원할하지 못한게 원인으로,
잠이 모자르거나 스트레스가 크면 곧잘 생깁니다.
에어컨이나 난방기를 사용해 건조하기만 한 사무실 환경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범인 입니다.
성인 여드름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게 우선이고
평소에 모공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위하는게 기본 입니다.

보습 스프레이를 수시로 얼굴에 뿌리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체내에도
수분을 보충하면 좋습니다.

가벼운 여드름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로 금새 진정 시킬수 있으나
증상이 심할경우 전문이의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 책상 밑 말 못할 괴로움! 무좀

 

장시간 구두를 신고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무좀에 쉽게 노출 되어 있습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의 일종으로, 통풍이 잘 안되는 구두나 부츠를 오래 신고 있으면
신발 내부에 무좀균이 잘 번식 됩니다.

무좀에 걸리면 간지러움과 함께 수포가 생기고, 심할경우 피부가 갈라져
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좀균이 발톱과 손톱에까지 번지면 송발톱 무좀에 걸립니다.
이렇게 생긴 무좀은 노란색을 띄면서 두꺼워 지거나, 뒤틀리거나 부스러져 없어 지기도 합니다

무좀을 막으려면 사무실용 슬리퍼를 따로 준비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용 슬리퍼도 너무 오래 신으면 세균이 바글거릴수 있어
2~3 개월에 한번씩 세탁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좀에는 크림 타입의 향진균제를 바릅니다.
하지만 솜.발톱 무좀은 피부보다 두꺼워 크림의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네일라칼형 치료제가 좋습니다. 
 

 

★ 축축한 머리가 두피 질환의 원인

 

 

샴푸 후 모발을 충분히 말리는건 두피 건강의 첫걸음 입니다.
두피가 축축하면 비듬균이 쉽게 생기기 떄문입니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깨끗이 없애려면 저녘에 샴푸 하는것이 좋고
두피까지 완전히 말린후 자는것이 좋습니다.
또 머리를 감기 전 빗으로 빗으면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비듬이 제거 되고
형랙순환이 잘돼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들어 줍니다.

평소 샴푸형 비듬 치료제의 도움을 받는것도 효과적입니다.
항진군.항염 작용을 하는 세비프록스는 샴푸대신 사용하면
두피 질환의 주 원인이 되는 곰팡이균의 번식을 막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