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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next door to Alice/Smokie - 추억속에 남아있는 영국 록밴드 Smokie의 Living next door to Alice

깜부 2012. 7. 5. 14:46

Living next door to Alice/Smokie - 추억속에 남아있는 영국 록밴드 Smokie의 Living next door to Alice

 

 

스모키 가수
멤버 알란 버튼(Alan Silson, 리드보컬, 기타),
        마틴 벌라드(Martin Bullard, 키보드),

        스티브 피넬(Steve Pinnell, 드럼, 퍼커션),
        테리 우틀리(Terry Uttley, 베이스, 백보컬), 알란 실슨(Alan Silson, 기타, 백보컬)
데뷔 1974년 1집 앨범 [Pass It Around]

 

 

 

Smokie는 영국의 4인조 록 그룹입니다.
Smokie 밴드의 탄생에는 매니저 Bill Hurley의 공이 컷습니다.
 
당시 그들은 여러번 그룹이름을 바꿔가면서 활동을 했는데요.
투어활동도 음반 발매도 꾸준했지만 더욱 도약하기위해서는 무엇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Bill Hurley 는 영국의 독특한 기후에 착안하여 문화적인 아이콘에 맞는 그룹이름을 탄생시킵니다.

아시다시피 영국은 스코트랜드 지방을 비롯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많은 나라로 심지어 안개를 나타내는 단어가 세계에서 가장 많기도 하지요.
마치 북극에서 눈(snow)을 표현하는 단어가 다양한 것처럼 Smokie는 그렇게 결성하게 되며, 막강한 구성원으로 탄탄한 음악활동을 하게 됩니다.
당시 영국에서 가장 유능한 작곡가 Nicky Chinn과 프로듀서인 Mike Chepman의 환상적인 도움을 받아 '75년 데뷔 싱글 앨범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때 발표한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는 비록 영국에서는 냉담한 반응이었지만, 미국시장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76년 초 크게 히트된 바 있습니다.

이어 다음 해인 '76년 12월에는 주옥의 명곡 'Living Next Door To Alice'를 세상에 내놓게됩니다.
미국, 유럽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휩쓴 Smokie의 최대 히트를 기록합니다.

'77년에는 싱글 'Needles And Pins'의 발표 후 Smokie는 침체기에 빠지게 되며, '79년에는 Smokie의 정신적 지주나 다름없었던 Mike Chepman과 Nicky Chinn 콤비가 결별을 선언하기까지 이릅니다.
그 후에도 동양적인 사운드를 시도하여 'Mexican Girls'로 인기를 얻었지만, 각자 솔로와 세션활동에 전념하면서 사실상 그룹 존재는 유명무실해졌습니다.

 

 

 

★ Smokie 의 Living next door to Alice 가사

 

Sally called when she got the word,
She said "I suppose you've heard about Alice."
So, I rushed to the window, and I looked outside,
And I could hardly believe my eyes,
A big limousine pulled slowly into Alice's drive.

샐리가 소식을 듣고 전화를 했어
그녀가 말했지. “앨리스 소식 들었나 해서...”
난 창문으로 달려가 밖을 내다봤어
난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어 대형 리무진이
천천히 앨리스네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어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m feeling,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ve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난 그녀가 왜 떠나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몰라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알고 싶지않아 그도 그럴것이
난 무려 24년 동안 앨리스 바로 옆집에 살아왔거든
24년 동안 내 사랑을 고백할 기회만 기다려 왔거든
그녀가 다시 내게 눈길 주기만을 기다려왔거든
이제 난 옆집에 앨리스가 살지않는 현실에 익숙해져야 해

 

We grew up together, two kids in the park,
Carved our initials deep in the bark......
Me and Alice

우린 함께 자랐어. 공원에서 두 꼬마는
이름 첫글자를 나무 껍질 깊이 새겨 넣었어
..........나와 앨리스.


Now she walks to the door with her head held high,
And just for a moment, I caught her eye,
As the big limousine pulled slowly out of Alice's drive.

이제 그녀는 머리를 꼿꼿이 든 채
문을 나서고 있어 대형 리무진이 천천히 앨리스 집
차도를 빠져 나올때 아주 잠깐 우리 두사람 눈길이 마주쳤어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m feeling,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ve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난 그녀가 왜 떠나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몰라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알고 싶지는 않아
그도 그럴 것이 난 무려 24년 동안 앨리스 집
바로 옆집에 살아왔거든
24년 동안 내 사랑을 고백할 기회만 기다려 왔거든
그녀가 다시 내개 눈길 주기만을 기다려왔거든
이제 난 옆집에 앨리스가 살지 않는 현실에 익숙해져야 해

 

Then Sally called back, and asked how I felt,
She said "I know how to help get over Alice."
She said "Now, Alice is gone, but I'm still here.
And you know I've been waiting twenty four years."
And the big limousine disappeared

그때 샐리가 다시 전화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어
그녀는 말했지. "난 앨리스를 잊게 해줄 방법을 알아."
그녀는 말했어. "앨리스는 갔지만, 난 아직 여기 있어.
그리고 알겠지만, 난 24년 동안 널 기다려왔어."
그때 대형 리무진이 시야에서 사라졌어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But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No,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난 그녀가 왜 떠나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몰라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알고 싶지는 않아
그도 그럴 것이 난 무려 24년 동안 앨리스 집
바로 옆집에 살아왔거든
24년 동안 내 사랑을 고백할 기회만 기다려 왔거든
그녀가 다시 내게 눈길 주기만을 기다려왔거든
하지만 난 옆집에 앨리스가 살지 않는 현실에
익숙해지지 못할 거야 그래, 옆집에 앨리스가 살지 않는
현실에 익숙해지지 못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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