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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이태권/백청강/김태원-스승 김태원이 선사한 이태권 흑백사진 백청강 이별이 별이 되나봐 듣기/동영상

깜부 2011. 5. 28. 00:00

위대한탄생/이태권/백청강김태원-스승 김태원이 선사한 이태권 흑백사진 백청강 이별이 별이 되나봐 듣기/동영상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그동안 사상최대 규모의 지상파 오디션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위대한 탄생의 주인공은 과연?

 

 

위대한 탄생 마지막 무대는 27일 생방송으로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같은 멘토의 멘티끼리 결승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놓고 맞대결을 펼쳤는데

YB의 박하사탕을 부른 이태권을 제치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날
마지막 최종 대결미션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노래로 대결을 했는데요...
역시 우승 관건은 두 명의 후보가 얼마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무대를 선사해
시청자 마음을 얻어내는야에 있었습니다...

 

 

 

각자 2번의 곡을 불렀는데요...

우승한 백청강은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빅마마의 '체념'을 불러 관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상금 3억원과 세단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또한

스승 김태원이 선사한 이별이 별이 되나봐에서는 그동안 다른 멘토들의 끊임없는 지적을 받았던

비음까지도 폭발 시키며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쳤습니다...

 

 

가장 자신있는 노래로 YB밴드의 박하사탕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부른 이태권도

심사위원들에 호평을 받았고

스승 김태원이 준 흑백사진을 직접 기타를 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TOP4까지 총 3명의 멘티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결승은 결국 가족간의 경쟁으로 종결됐고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던 마냥 기쁘기만 한 외인구간의 구단장 김태원...

 

김태원은 약한 체력과 독특한 외모 때문에 생긴 '국민할매'란 별명엔 안 어울리게 위대한 탄생에 많은 어록들을 만들어 냈죠..
김태원 어록은 가수 지망생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머리가 아닌 심장에 꽂히는 말이 돼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싑니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명확하게 짚어주는 게 특징인 김태원의 어록...

 

사람에게 오는 떨림은 이론으로도 감정으로도 안 되는 겁니다
보여지는 가능성은 신뢰를 준다. 하지만 신뢰가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세월이 흘러서 슬픈 것도 있지만, 세월이 흘러 아름다운 것도 있다
음악은 발명이 아니다. 발견이다. 자기 안에서 발견하는 거다
인성, 지성보다 위다. 지성이 맨 밑이다. 그 다음이 인성, 그 다음이 감성이다 이다 등...

어쩜 이런 어록들이
젊은 시청자들에겐 프로그램 속 멘토가 아니라 진정한 인생 선배가 해주는 따뜻한 조언으로 들렸는지 모릅니다...

 

또한
인생에서 한 번에 무엇이 된다는 것이 불행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을 도약으로 삼으십시오
3등은 괜찮다. 하지만 삼류는 안 된다
여기까지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항상 이제부터입니다
손진영 씨는 인생이 후렴만 있어요. 1, 2절은 없어요. 앞으로 살면서 1, 2절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어록은

대한민국의 강요된 경쟁에 지쳐 있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방송에서 '외인구단'이라 불린 백청강 손진영 이태권의 멘토로서 보여준
일관된 철학과 행동은 김태원 어록을 넘어 명언으로 까지 올라서게 만들었고..
제자들의 파이널 대결을 볼수 있는 영광된 자리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김태원의 외인구단에서 동고동락해온 이태권과 백청강 두 사람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 노래하는 모나리자 라는 별명을 가진 이태권...

 

 

 

 

험상궂은 외모에 천상의 미성을 가진 이태권은 오디션 초반부터 ‘태권브이’. ‘돌멩이 인간’. ‘노래하는 모나리자’ 등 숱한 별명을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왔습니다...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부드러운 매력의 목소리를 지닌 이태권은
방송 후반에 갈수록 빠른 비트의 노래에 도전하며 무대를 즐기는 여유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줘
성격과 취향이 제각각인 5인의 멘토에게 고른 사랑을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이태권은 인천 출신의 입시준비생으로 위대한 탄생 오디션을 거치면서 데뷔가 가장 유력한 가수로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 중국의 원석  백청강

 

 

중국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백청강은 초반 김경호와 유사하다는 모창 지적에도 불구하고
멘토 김태원의 지도와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상위 라운드에 올라왔습니다..

파이널라운드에 오른 톱12의 쟁쟁한 참가자들 틈에서 다소 위축돼보였던 백청강은
귀여운 연변말투 ‘앙까(압니까)’로 막강한 팬층을 확보하며 가장 일취월장한 케이스 입니다...

호소력 짙은 애절한 목소리로 발라드를 부르며 여심을 녹였던 백청강은
각종 미션을 통해 랩과 춤 실력을 뽐내며 매회 색다른 변신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자! 그럼

스승 김태원이 제자에게 준 곡을 들어 보시고...

가능성을 점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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