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uis Armstrong/What A Wonderful World - 트럼펫 연주와 굵직하고 거친 목소리 매력적인 Louis Armstrong(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
루이 암스트롱 (Louis Daniel Armstrong) 가수, 트럼펫연주가
출생-사망 1901년 8월 4일 (미국) - 1971년 7월 6일
신체 168cm
데뷔 1926년 1집 앨범 [Hot Fives Vol. 1]
수상 1964년 제7회 그래미상 남성 보컬부문
경력 1947 소 편성 악단 올 스타즈 (All Stars) 결성
1944 첫 흑인 아티스트 링컨 센터 공연
루이 암스트롱 (Louis Daniel Armstrong)
재즈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중요한 위치를 점했던 [Louis Armstrong(루이 암스트롱)]은 뉴올리언즈 스타일로 단순한듯 하면서도 극적인 트럼펫 연주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굵직하고 거친 목소리로
노래하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션이다.
[Louis Armstrong]은 소규모 합주 위주의 포크음악에서 즉흥적인 솔로연주를 강조하는 스타일로 재즈음악의 형태가 변화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20년대 초반에 유행하였던 스타카토식 연주 기법으로 부터 탈피해 훨씬 부드러워진 스윙 시대의 정착을 도왔다.
또한 테크닉적으로 완성도 있는 연주가 블루스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자신의 연주를 통해 증명했으며 1927년부터 1940년까지 모든 레코딩 앨범의 트럼펫 주자들의 스타일에 영향을 끼쳤다.
뿐만아니라 그는 가사가 아닌 리드미컬한 음절을 사용한 [Scat Singing(스캣 싱잉, 뜻 없는 음절을 가사로 바꿔즉흥적으로 노래하기)]과 독특한 창법으로 [Bing Crosby(빙 크로스비)]와 [Billie Holiday(빌리 할리데이)], [Frank Sinatra(프랭크 시나트라)] 같은 30년대 이후의 가수들에게도 음악적인 영향력을 구사했다.
넘치는 위트와 깔끔한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대중적이지 않았던 재즈를 널리 유행시키고 많은 젊은이들이 트렘펫을 연주하도록 고무시킨 그는 [America's Goodwill Ambassador(미국의 친선 대사)]라는
칭송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삶에 있어 절대 어두운 부분을 발견하지 못할 것만 같은 그에게도 어둡고 불운했던 과거는 있었다. 뉴올리언즈의 가장 가난한 지역에서 자란 그는 돈 몇 푼을 벌기위해 거리에서 노래를 불렀고 1912년 새해 전야를 자축하는 의미로 총을 쏘다가 체포되어 소년원에서 지내기도 했다.
그곳에서 [Cornet(코넷)]을 배우게 된 그는 이후 재즈 그룹과 브라스 밴드에서 연주생활을 시작한다. 20년대 초기 [King Oliver(킹 올리버)]가 이끄는 톱 클래식 재즈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였던 [Louis Armstrong]은 시카고를 떠나 뉴욕에서 자리를 잡고 [Fletcher Henderson(플리처 헨더슨)]의 빅 밴드에 합류하게
된다. 당시 뉴욕 최고의 오케스트라였지만 스윙이나 즉흥곡, 블루스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이 밴드에서 발군의 연주실력을 발휘했던 [Louis Armstrong]은 이후 [Bessie Smith(베시 스미스)], [Ma Rainey(마 레이니)]를 비롯한 여러 블루스 가수들의 세션을 맡으며 레코딩 작업을 하였다.
20년대 중반에는 클라리넷 연주자인 [Johnny Dodds(조니 도즈)] 트럼본 연주자 [Kid Ory(키드 오리)] 밴조 연주자 [Johnny St. Cyr(조니 세인트 사이어)] 피아니스트 [Lil Armstrong(릴 암스트롱)]과 함께 고전 클래식 음악들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1927년에 코넷과 비슷한 음색의 트럼펫을 연주하게 된 그는 [Cornet Chop Suey]로 동시대의 다른 트럼펫 주자들을 놀라게 하였고 스캣 싱잉을 유행시킨 [Heebies Jeebies], [Potato Head Blues], [Struttin' With Some Barbecue] 등을 히트시키며 솔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한다.
20년대 후반 여러 시카고 밴드들과 무대에서 연주하며 쇼맨으로서 재능을 키워간 [Louis Armstrong]은 30년대에는 스윙 빅 밴드를 이끌고 유럽 등지에서 순회 공연을 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영화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상업적인 성공을 구가하며 마법과도 같은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였고 독특한 음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던 [Louis Armstrong]은 40년대 중반 이후 젊은 [Bop(밥, 복잡한 화음이 특징인 40년대 모던재즈의 한 형식)] 음악 주자들과는 다른 사운드로 유행에 뒤지는듯 했고 그의 오케스트라의 인기또한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인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오직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던 [Louis Armstrong]은 스스로 [Satchmo(사츠모: satchelmouth의 줄임말로 입 큰 사람이라는 뜻)]라는 별명을 짓고 코미디 레파토리가 포함된 스윙곡들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때문에 40년대 이후 그의 음악 스타일에 획기적인 변화가 보여지진 않았지만 팬들은 여전히 [Louis Armstrong]을 사랑하였다. 50년대 이후에는 가끔씩 대규모 오케스트라나 [Ella Fitzgerald(엘라 피츠제랄드)] 같은 당대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녹음하며 명성을 구가하였던 [Louis Armstrong]은 71년 사망하기 전까지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그 어떤 재즈 뮤지션보다도 많은 찬사를 한몸에 받아왔다.
약 반세기에 걸친 수많은 레코딩 작업을 통해 [Blueberry Hill]과 [Hello Dolly]와 [Mack the Knife]로 대표되는 곡들로 트럼펫 연주의 전형을 보여주며 스캣 싱잉을 구사하고 특유의 매너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그는 사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재즈계의 거장으로 남아있다.
99년 미국의 시사주간지 [Time]과 [Life]가 각각 20세기의 위대한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이 두 잡지에 함께 들어간 대중 음악가가 딱 한 명 있었다.
[Michael Jackson]도 [Elvis Presley]도 [Beatles]도 아니었다.
바로 1971년 7월 6일 세상떠난 [Louis Armstrong]이었다.
★ Louis Armstrong(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가사 ★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uld
나는 푸른 나무들과 붉은 장미를 봅니다
당신과 나를 위해 나무와 장미가 자라는게 보여요
그리곤 혼자서 생각합니다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The bright blessed day the dark sacred night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나는 푸른 하늘의 하얀 구름을 봅니다
눈부시게 축복된날 어둡고 신성한밤
그리곤 혼자서 생각합니다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The colors of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going by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g how do you do
아름다운 하늘의 예쁜 무지개 색갈들이
사람들 얼굴위에 비춰 줍니다
나는 친구들이 악수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봅니다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I hear babies crying I watch them grow
그들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말합니다
나는 아기들의 울음 소리를 듣고 그들이 자라는걸 봅니다
They'll learn much more then I'll never know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Yeah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oh yeah
그들은 내가 모르는 것도 더욱 많이 배울겁니다
그리곤 혼자서 생각합니다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그래요 혼자서 생각합니다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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